예비군 훈련은 현역을 마치고 다시 군복을 입어야 하는 예비역에게는 반갑지 않은 손님 같죠? 저도 예비군 훈련 초창기에는 혼란스러웠는데요. 1년차부터 5년차까지 경험한 훈련을 바탕으로 예비군 훈련을 깔끔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. 이 글을 읽고 미리 대비해 스트레스 없는 예비군 생활을 만들어 보세요!
예비군 훈련 1년차: 복습의 시간! 1년차 예비군 훈련은 동원훈련이 핵심이에요. 총 2박 3일간 부대에 머물면서 군대에서 배웠던 내용들을 복습합니다. 현역 생활과 비슷한 환경이지만 조금은 여유롭고 편안한 분위기랍니다. 예비군 훈련 첫해는 반드시 참여해야 하니 일정 확인 필수!
- 핵심 준비물: 군복, 전투화, 개인 위생 용품
예비군 훈련 2년차: 조금씩 편안해지기 2년차에는 동원훈련과 향방작계훈련이 병행됩니다. 향방작계는 하루 동안 진행되며 비교적 빠르게 끝나요. 주로 지역 방어 위주의 훈련이라 난이도가 낮고 친목 도모 기회도 많아지는 시기입니다.
- 꿀팁: 훈련장 주변 맛집 찾아가기!
예비군 훈련 3년차: 익숙함의 시작 3년차부터는 훈련 방식이 익숙해져서 스트레스가 덜한 편입니다. 동원 미지정자의 경우는 주로 기본훈련과 향방작계훈련을 하루 일정으로 소화합니다. 훈련 시간은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 정도로 퇴근하듯 마칠 수 있어 좋아요.
- 체크리스트: 간식, 휴대폰 보조배터리
예비군 훈련 5년차는 점점 부담이 줄어듭니다. 향방작계훈련과 향방기본훈련이 있으며 짧은 시간 내에 가벼운 교육을 받고 끝납니다. 이 시기가 되면 오히려 예비군 훈련이 반가운 휴식 시간처럼 느껴질 수도 있어요.
- 추천 활동: 훈련 후 지인과의 회식
예비군 훈련 1년차부터 5년차까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명확히 알면 훨씬 수월해지겠죠? 예비군 훈련은 피할 수 없지만, 미리 알고 준비하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수도 있답니다. 다가오는 훈련일을 미리 체크하고, 주변 친구들과 함께 준비해 보세요!